12개 업체 동참, 고향사랑기부금 및 이웃돕기성금 함께 기탁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고령1일반산업단지)은 12월 30일 고령군청(군수 이남철)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6,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에는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 소속 12개 업체가 동참했으며, 교육발전기금과 더불어 고향사랑기부금, 이웃돕기성금을 함께 기탁했다.

업체별로는 다산주철·㈜다산주철(김종태, 김규영) 1,000만 원, ㈜영진이엔지·㈜영진주물(김관현) 1,000만 원, ㈜우전(이홍석) 1,000만 원, ㈜도현(노병욱) 1,000만 원, ㈜우리캐스트(이명구) 800만 원, 대경케스팅㈜(서기성/변필흠) 500만 원, ㈜보영금속(이창희) 500만 원, 세화금속공업㈜(김도관) 500만 원, ㈜신우금속(이석헌) 500만 원, 신한주철공업㈜(박정용) 500만 원, ㈜케이원메탈(박경원) 500만 원, 태영금속㈜(김용구)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성현덕)은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모아주신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밑거름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큰 금액을 모아 주신 대구경북주물협동조합에 고마움을 표하고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