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연강판 단압밀 대양금속이 신임 경영지배인으로 정지수 현(現) 폴콘파트너스(주) 대표를 선임했다. 대양금속 내 경영권 분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영지배인 선임과 해임이 반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양금속은 신임 경영지배인이 관리,인사, 재무, 자금, 영업, 제조 등 실질적 경영권을 총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임 곽종윤 경영지배인은 사임으로 물러난 상태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대양금속은 주주총회소집결의 철회 등 공시 번복을 이유로 15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됐다. 같은 날, 회사는 오는 3월 20일 오전 10시 본사 3층 회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