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캐스팅용 금형강 신강종 ‘DAC-X’, ‘DAC-i’, 냉간 공구강 ‘SLD-f’ 등 3종 전시
미국에 본사를 둔 특수강, 금형 가공 전문기업 프로테리얼한국(대표자 백종열)이 3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27회 국제금형 및 관련산업전(INTERMOLD KOREA 2025)’에 참가했다.

프로테리얼한국은 플라스틱금형용강, 다이캐스팅금형용강/냉간다이스강, 고기능 표면처리(PVD) 제품 등을 생산하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이캐스팅금형용 신강종 ‘DAC-X’, ‘DAC-i’, ‘SLD-f’ 등을 선보였다.
신제품 ‘DAC-X’는 신 고성능 다이캐스팅금형용강으로 다이캐스팅 금형재료에 변혁을 초래하는 차세대 고성능재가 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으며 성분개량과 프로세스 혁신에 의해 높은 수준의 고온강도와 인성을 겸비한 새로운 고성능 다이캐스팅 금형용강이다.
‘DAC-i’는 차세대 표준 다이캐스팅 금형용강으로 고온강도와 인성의 향상에 따라, 내히트크랙성이 향상되어 금형 수명 연장에 공헌하며 금형의 대균열이나 냉각 홀로부터의 누수의 저감을 기대할 수 있다.

고인성·고절삭성 냉간 공구강 ‘SLD-f’는 60HRC 이상의 경도를 실현하며 내치핑성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냉간 공구강이다. 고온소려에서도 높은 경도를 얻을 수 있어 PVD 처리 시의 치수 변화 저감에도 유리하며, 피삭성도 양호하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에서는 제조업체들과 협력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공급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신제품인 ‘DAC-X’, ‘DAC-i’, ‘SLD-f’ 등을 소개하고 있다. 다이캐스팅금형용강은 일본에서 제작하여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주식회사 프로테리얼한국은 전신이 한일특수강주식회사로서 1982년 4월에 설립되어, 이를 존속 모체로 하여 2015년 1월 1일에 HMF Technology Korea Co., Ltd.와 합병, 2015년 4월 1일에 히타치금속어드멧주식회사 한국지점의 사업을 양수·통합하여, Proterial Group의 글로벌 비즈니스의 중요 거점의 하나인 한국지역의 통괄 거점회사로서 새롭게 발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