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WSA)는 8일(현지시각) 대한제강 등 전 세계 철강기업 5곳이 신규 정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철강사 가운데 세계철강협회 정회원 가입은 포스코홀딩스와 현대제철,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에 이어 대한제강이 5번째다.
이 밖에도 △사우디아라비아 AL-ITTEFAQ △콜롬비아 Diaco S.A. △필리핀 SteelAsia △베트남 VAS Group 등이 이번에 세계철강협회 정회원으로 신규 가입했다.
한편, 세계철강협회는 각국 주요 철강기업과 국가별 철강협회, 철강연구기관을 대표하는 기관으로 회원사들의 철강 총생산량은 전 세계 약 85%를 차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