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 울산TP와 업무협약 체결

KTR, 울산TP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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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4.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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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엄재성 기자 jseo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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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조선해양 등 지역 주력산업 발전 및 신산업 육성 지원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원장 김현철)이 울산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해 울산테크노파크와 손을 잡았다.

KTR 김현철 원장은 4월 17일 KTR 과천 본원에서 울산테크노파크 조영신 원장과 조선해양, 수소, 국방 등 지역 주력산업 발전 및 관련 신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R 김현철 원장(왼쪽)이 울산테크노파크 조영신 원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TR)
KTR 김현철 원장(왼쪽)이 울산테크노파크 조영신 원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TR)

울산테크노파크는 자동차, 조선, 화학 등 울산지역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산업고도화를 위해 2003년 설립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및 연료전지 등 미래에너지 실증 상용화 지원 및 안전관리 ▲국방 분야 기술 개발 및 지원사업 수행 ▲R&D 과제 공동 기획 ▲지역 기업 기술지원과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수행한다.

특히 양 기관은 KTR 울산 융복합산업연구소를 통해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해양 기업의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KTR의 53개국 250여 개 기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용,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KTR은 세계 6대 선급 및 해양수산부 지정 시험기관으로 국제해사기구(IMO) 및 국제협약에 따른 관련 시험평가 업무도 수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시험인증기관이다.

또한, KTR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차 폐연료전지 자원순환을 위한 시험인증 특화센터 구축’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수소에너지 산업 생태계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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