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 일본·중국산 열연강판 반덤핑 예비조사 2개월 연장

무역위, 일본·중국산 열연강판 반덤핑 예비조사 2개월 연장

  • 철강
  • 승인 2025.06.09 11:10
  • 댓글 0
기자명 이형원 기자 hwlee@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8월 4일까지 연장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가 일본 및 중국산 탄소강과 합금강 열연강판 제품에 대한 반덤핑 예비조사 기간을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당초 올해 3월 4일부터 6월 4일까지로 예정됐던 예비조사 기간은 오는 8월 4일까지로 늘어났다. 

무역위는 “이번 연장 결정은 국내 생산자와 수입자, 수요자, 수출자 등 이해관계인에 대한 추가적인 조사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라 밝혔다.

무역위는 관계법 시행령에 따라 이번 기간 연장을 결정했으며, 향후 추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반덤핑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제조업계는 7월 중하순 열릴 무역위원회에서 일본산과 중국산 열연강판에 대한 반덤핑 예비판정이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I로 생성한 이미지.
/AI로 생성한 이미지.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