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비계기술원-한전 남서울본부, 고소작업자 전기안전 협약

한국비계기술원-한전 남서울본부, 고소작업자 전기안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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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7.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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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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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계기술원은 최근 한국전력공사 남서울본부와 고소작업 안전의식 강화 및 고소작업대 차량 조종자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배전선로에 근접해 작업하는 고소작업대 조종자들의 전력설비에 대한 이해도 및 안전의식이 낮아 고소작업대에 의한 정전이 지난해 기준 123건이 발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비계기술원과 한전 남서울본부는 고소작업대 조종자들의 신규 조종 자격 취득 교육단계부터 참여해 정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특히 양 기관은 ▲전기안전 분야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전력설비인근 고소작업 추락재해예방 ▲구조검토, 안전진단, 가설기자재 품질관리 등 기술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기철 한국비계기술원 원장은 “전문 교육과 기술 협력을 통해 전력 설비 현장의 안전 수준을 한층 강화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복 한국비계기술원 부원장(왼쪽 네번째)과 김유형 한전 남서울본부 전력사업처장(오른쪽 네 번째)이 최근 고소작업 안전의식 강화 및 고소작업대 차량 조종자 전기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비계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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