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대표 강신숙)은 6일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해시 진례면에 위치한 성창은 샤시, 범퍼 브라켓 등 자동차 핵심 부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이다. 최근에는 로봇 라인과 3D 프레스 라인 등 첨단 설비 투자로 품질 향상과 생산 효율성을 높이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강신숙 대표는 “우리 회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따뜻한 나눔 감사드린다”며 “뜨거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처럼 큰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