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 석포제련소, 현장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위한 ‘스마트 쉼터’ 오픈

영풍 석포제련소, 현장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위한 ‘스마트 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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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9.03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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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영은 기자 ye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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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쉼터, 24시간 운영으로 직원 편의 지원
민원서류 발급부터 인터넷 뱅킹까지…다양한 서비스 제공

 

영풍 석포제련소 스마트 쉼터 오픈(제공/영풍)
영풍 석포제련소 스마트 쉼터 오픈(제공/영풍)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2일 생산직 사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스마트 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쉼터 개소식에는 김기호 영풍 대표 겸 석포제련소장, 강철희 석포제련소 노동조합 위원장과 다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스마트 쉼터는 현장 직원들이 민원서류 발급, 인터넷 뱅킹, 회사 인트라넷 이용 등 일상 업무에서 불편을 겪어온 점을 해결하기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 쉼터는 약 70㎡ 규모로 직원 전용 PC 라운지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24시간 운영된다.

이 공간에는 민원서류 출력, 인터넷 뱅킹, 회사 인트라넷 접속, 팩스 전송 등이 가능한 제반 장비들이 구비되어 있어, 직원들은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설 이용을 위해서는 직원 확인 절차만 거치면 된다.

강철희 석포제련소 노동조합 위원장은 “3교대 근무와 현장 중심의 업무 특성상 개인적으로 컴퓨터 사용이 어려웠던 생산직 직원들을 위해 의미 있는 시설이 생겼다”며 “이 쉼터는 직원들의 복리 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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