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의 장내 매수로 경영권 강화 및 주가부양

황금에스티의 김종현 회장(대표이사)이 자사 보통주 1만 주를 장내매수했다. 이에 최대주주인 김종현 회장의 지분은 32.83%로 증가했다. 

김종현 회장은 지난 22일 장내에서 황금에스티 주식 10,000주를 주당 5,644원(평균단가)에 매입했다. 이에 보유 주식량이 558만 1,029주로 지분율이 0.06%p 상승했다. 또한 특수관계인 3인을 포함한 최대주주 측(4인) 지분율도 55.4%로 높아졌다.  

김종현 회장은 지난 5월에도 자사주 2만 2000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한편, 황금에스티의 종속회사인 인터컨스텍과 길교이앤씨 간 합병은 10월 30일 완료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