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강관산업 신규 수요창출 및 경쟁력 확보 방안 모색

한국철강협회 강관협의회(회장 : 하이스틸 엄정근 대표)는 국내 강관업계 및 수요사를 대상으로 ‘제20회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를 11월 20일 대구 EXCO 서관 324호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엄정근 강관협의회 회장의 인사를 시작으로 제16회 강관수요개발 공로상을 시상을 진행한다. 올해로 20번째를 맞이하는 강관산업 발전 세미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강관 전문 세미나로 매년 산업계와 학계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강관산업 경영 환경 및 수급 전망과 구조용강관 해외적용 현황 및 시장확대 방안, CCS용 소재 해외개발 동향 및 인프라 사업 등 4건의 주제발표가 있다.

먼저 강관산업 경영환경 및 수급 전망에는 포스코경영연구원이 발표한다. 이어 라이스타드 에너지 에디슨 루오 부사장은 ‘에너지 시장 강재와 라인파이프 시장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한국강구조학회 이경구 부회장은 구조용강관 해외적용 현황 및 시장확대 방안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한국석유공사 조재경 팀장은 CCS용 소재 해외개발 동향 및 인프라 사업에 대해 전한다.

한편 강관협의회는 수요개발을 위한 제도개선, 홍보, 교육, 시장조사 및 기술개발 지원 등의 역할을 지난 2005년부터 수행하고 있으며, 회원사로는 하이스틸, 세아제강, 현대스틸파이프 휴스틸 등 국내 14개 강관사가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