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노원구 상계동 일대서 연탄 1만 장 전달 및 배달 봉사…2007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이경호 부회장 “경제에서 사회에서 철강업계가 변함없는 든든한 온기 전할 것”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가 19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 일대에서 철강업계 회원사 및 본지(S&M미디어)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연탄 1만 장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그룹, 세아그룹, KG스틸, TCC스틸, 한국철강, 한국금속재료연구조합, S&M미디어 등 총 15개 철강업체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전달된 1만 장의 연탄은 상계동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가구에 지원되어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고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국철강협회와 회원사, 본지 등은 2007년부터 19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기부 및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국철강협회 이경호 상근부회장은 “철강산업이 우리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듯, 우리 업계 또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변함없는 든든한 온기가 되어주고자 한다”며 “2007년부터 이어온 이 따뜻한 연대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생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