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전기진흥회 MOU 체결…전력 인프라 확대에 따른 고부가 철강재 공급망 강화
AI 기반 제조공정 기술 선도할 융합형 인재 육성 합의…정부 인력양성 사업 공동 대응
한국철강협회가 차세대 전기산업 소재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석박사급 인재양성을 통해 데이터센터 및 인공지능 확대로 늘어나는 전기 및 전기 인프라 소재 개발에 대응할 계획이다.
지난 4일, 철강협회와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일렉트릭에너지컨퍼런스가 열린 서울 코엑스에서 철강산업과 전기산업의 상호협력을 통한 친환경·고부가 미래산업 경쟁력 강화 및 융합형 인재양성 목적의 업무협약(MOU)를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철강산업과 전기산업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전기산업 차세대소재·기자재 개발 및 수요 확대 등 공급망 협력,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친환경·고부가 미래소재 산업으로의 전환 협력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철강-전기업계 네트워킹 및 인력역량 강화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두 기관은 정부의 인력양성 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AX(인공지능 전환) 기반 제조공정 활용기술 분야를 선도할 전기-철강업계 수요 중심의 석박사급 이상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 현장 엔지니어가 직접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공정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융합 인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협력은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송전탑, 변압기, 배전기 등 AI연관 전기 인프라 수요가 장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철강 소재가 전기산업에서 더 많은 소재 선택의 기회를 갖도록 돕고 관련 양 산업을 깊게 이해하는 전문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