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협회, AI·SW협회와 AX 생태계 조성 ‘맞손’…“철강 노하우를 AI 자산으로”

철강협회, AI·SW협회와 AX 생태계 조성 ‘맞손’…“철강 노하우를 AI 자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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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1.0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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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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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협회 간 업무협약 체결…철강 특화 AI 인재 양성 및 ‘철강AI 자율제조 확산위원회’ 구성
이경호 부회장 “숙련 기술 디지털화 시급”…정부의 인력양성 사업 공동 참여 예정
철강제조 도메인 지식과 AI기술 결합 통한 ‘AI 오퍼레이터 ’양성 및 데이터 표준화 등 협력

한국철강협회(회장 장인화)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회장 조준희, 이하 AI·SW협회)와 ‘철강산업 AI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 및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6일, 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MOU 협약식에는 철강협회 이경호 상근부회장과 AI·SW협회 서성일 상근부회장을 비롯한 양 협회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철강산업의 고유한 ‘도메인 지식(Domain Knowledge)’과 AI·SW협회가 보유한 ‘AI·소프트웨어 기술 역량’을 결합하여 날로 심화되는 글로벌 보호무역 장벽과 인력 부족 문제를 ‘AI전환(AX)’으로 돌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철강 특화 AI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 공동개발 ▲철강 데이터 표준화 가이드라인 수립 ▲정부 주도 AI 인프라 활용 지원 ▲중소 철강사 AI 도입 컨설팅 및 바우처사업 연계 등 전방위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특히 대규모 정부 인력양성 사업에 공동으로 대응하여, 현장 엔지니어가 직접 AI를 활용해 공정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형 융합 인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 실무책임자가 참여하는 ‘철강AI 자율제조 확산위원회(가칭)’를 구성하고,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실행과제를 발굴·점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철강협회 이경호 상근부회장은 “철강산업의 미래경쟁력은 숙련기술자의 노하우를 어떻게 디지털자산으로 바꾸느냐에 달려있다”며 “국내 최고의 AI 전문단체인 AI·SW협회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철강업계가 ‘데이터 기반의 자율제조’로 나아가는 탄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에 AI·SW협회 서성일 상근부회장 역시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인 철강산업과 AI 기술의 만남은 산업전반에 큰 파급력을 가질 것”이라며 “철강 현장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AI 솔루션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협회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철강협회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6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오른쪽 한국철강협회 이경호부회장, 왼쪽 한국AI·SW협회 서성일 상근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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