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투자증권은 신성이엔지에 대해 반도체 인프라 투자와 인공지능(AI) 핵심 전력원으로서 태양광 사업의 구조적 성장이 맞물리며 시너지가 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신성이엔지는 2027년 태양광 모듈 관련 매출이 현재 논의되고 있는 확정 규모인 30메가와트(MW)만 진행해도 20억원대 영업이익 실현이 가능하다”며 “해당 사업부가 기존 영업적자 였던 것을 감안할 때 유의미한 투자 포인트”라며 이같이 밝혔다.
올해 연간 매출액은 6649억원, 영업이익은 23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 792% 증가한 수치다.
고 연구원은 “올해는 지난해 지연됐던 인프라 투자가 집중적으로 전개되는 해”라며 “삼성전자 평택 P4 공장, SK하이닉스 용인 클러스트 1기 관련 매출 인식이 꾸준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핵심은 태양광 모듈 부문이라고 봤다. 고 연구원은 ”태양광 모듈은 2분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유력하다“며 ”중국과의 가격 격차가 거의 없는 상황이며, 국산 제품 사용 정책 효과와 맞물려 해당 사업부의 반등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