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철강산학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개최 “우수 철강인재 및 연구성과 배출”

철강協, 철강산학 프로젝트 최종보고회 개최 “우수 철강인재 및 연구성과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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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6.02.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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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윤철주 기자 cjyoo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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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연속 이어진 산학 가교…국내 주요 철강사, 연구원 멘토 및 설비 지원
서울과기대, ‘수소취성 거동’ 연구로 최우수상 세아베스틸이 멘토링
단순 과제 넘어 실제 공정 문제 해결…철강SC “우수 인재 배출 위해 지원 아끼지 않을 것”

한국철강협회 철강산업 인적자원개발협의체(이하 철강SC)가 철강산학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4개월간의 대학생팀 연구성과 공유와 함께 우수 과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철강SC는 지난 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제9회 철강 산학 프로젝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이한 철강 산학 프로젝트는 산업통상부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사업으로, 철강산단지역에 소재한 금속 전공 학부생이 중심이 되어 참여하여 주요 국내 철강사가 연구 과정을 멘토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철강SC가 진행하는 철강산학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철강기업 멘토와 함께 현업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의 연구소 견학 및 첨단 실험장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를 받았다. 

프로젝트의 최종일정으로 열린 보고회 행사에는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동국씨엠, 세아제강, 세아창원특수강, KG스틸의 연구원과 서울과기대, 부산대, 인하대, 한양대, 영남대, 창원대, 충남대 등 7개 대학의 금속 전공 대학생이 참석했다.

대학생팀들은 지난해 8월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 이후 4개월간 수행한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철강SC는 발표 내용에 대해 평가하며 최우수상 1개 조와 우수상 2개 조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세아베스틸이 멘토를 맞은 서울과기대팀의‘페라이트-펄라이트강의 미세조직 인자 변화에 따른 수소취성 거동 변화’연구가 선정됐다. 철강SC는 철강협회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 원을 수여했다.

서울과기팀의 연구는 페라이트-펄라이트강의 펄라이트 형상 및 분포 변화가 수소취성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미세조직 분석, 경도·인장시험을 진행해 기계적 특성 평가, SSRT 기반 수소취성 저항성 평가 등으로 분석하는 성과가 독보였다. 

우수상은 현대제철이 멘토를 맡은 한양대팀의‘Si-탈산강에서 개재물 생성 거동에 미치는 슬래그 영향 규명’연구와 포스코가 멘토한 부산대팀의 ‘AI를 활용한 재료의 파단물성 예측’연구가 선정됐다. 우수상 두팀에는 협회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각각 수여됐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철강 산학 프로젝트는 철강SC 사업 가운데 가장 관심이 많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9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우수한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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