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고강도 소재 활용해 안전 가설재 만든다
포스코 고강도 소재 활용해 안전 가설재 만든다
  • 박진철 기자
  • 승인 2021.09.2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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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남성현 R&D센터장, 건설안전 세미나서 가설재 안전 강조

포스코의 고강도 소재를 활용한 안전 가설재가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 

9월 28일 전경련회관 3층 에메랄드홀에서 ‘건설 안전사고 예방과 건설안전 문화 확대를 위한 세미나’에서 남성현 포스코건설 R&D센터장은 ‘건설용 가설재 안전 제고 방안’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이처럼 밝혔다. 

 

 

남성현 포스코건설 R&D센터 센터장은 이날 발표에서 우선 "2019년 건설산업 재해 통계에 따르면 전체 산업군 중 건설산업 사망재해사고는 42%로 가장 비중이 높았고, 이 중에서 가설 구조물로 인한 사망사고가 55%로 가장 많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남 센터장은 "가설재 사고는 대부분 추락에 의한 사고로, 추락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 센터장은 "기존 가설 자재는 무게가 무거워 설치나 해체 시 최소 2명 이상 작업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으며, 이 외에도 불량 가설 자재가 현장에 반입되지 않도록 중점 관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성현 센터장은 이와 관련 포스코건설은 포스코의 고강도 소재를 활용한 시스템 비계와 잭서포트 등의 안전 강화 가설재를 건설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남 센터장은 고강도 소재를 활용한 경량화로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중량 절감으로 생산 시 탄소 배출량을 20% 저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성능 평가를 통한 인증 획득으로 품질 신뢰성도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남성현 센터장은 가설재와 관련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신재와 구재가 혼합된 현장 반입 가설재의 이력 관리 제도화 △구조적 안전성 확보를 위한 가설재 안전 검토 대상의 높이 기준 강화 △현장 범용 제품인 잭서포트의 설계 기준(KDS) 정립 필요 △근로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중량물 취급 기준 법제화 △안전 신규 개발 제품에 대한 별도의 성능 기반 인증 제도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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