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응전략) 한국건설가설협회 한영섭 회장

(2022 대응전략) 한국건설가설협회 한영섭 회장

  • 철강
  • 승인 2022.01.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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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기자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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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업계와 가설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혁신에 총력

한국건설가설협회는 올해 가설공사 관련 건설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협회는 그동안 전국 지회를 통하여 가설업계의 소통과 협력기반을 다졌고, 회원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가설기자재에 대한 비합리적인 제도나 기준 개정에 적극적 활동과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 이러한 가운데 협회 창립 이래 최대 회원사인 270여개사가 된 것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영섭 회장은 가설업계 출신 회장으로 가설공사의 안전성 확보와 회원사 권익보호는 물론 가설업계 발전을 위해 전 임직원이 ‘동심단금(同心斷金)’의 마음으로 노력해온 가운데, 한국건설가설협회가 국토일보에서 주최한 ‘2021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단체부문 공로대상에 선정됐다.

한국건설가설협회 한영섭 회장
한국건설가설협회 한영섭 회장

한 회장은 “희망찬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가설가족 여러분들 모두의 가정에 항상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며 “‘동심단금(同心斷金)’, 이 말은 주역(周易) 계사전(繫辭傳)에 나오는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其利斷金)’을 줄인 말로서 ‘마음을 함께하면 단단한 쇠도 끊을 수 있다’라는 뜻으로 코로나19의 장기화, 건설경기의 불확실성과 불합리한 거래관행 상존 등 가설업계도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우리가 마음을 모아 협력한다면 어떠한 위기라도 극복해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건설안전의 최우선은 근로자의 안전으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이 시스템 비계, 안전난간, 안전망 등의 가설기자재다”고 전했다.

이에 협회는 구성원인 제조업체는 품질이 우수한 가설기자재를 생산·판매하고, 대여업체는 불법·불량자재 유통을 근절하고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양질의 가설기자재를 보급하는 등 가설공사 관련 건설재해예방을 위해 각자의 맡은 바 직무를 다해 근로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나아가 가설업계와 국가 경쟁력을 향상 시겠다는 게 한 회장의 의지다.

한 회장은 “가설업계와 가설산업 발전을 위해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으로 국내 최고의 가설기자재 전문기관으로 산업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2년 새해를 맞아 우리 회원사, 가설가족 모두 상생협력을 통해 모두가 웃을 수 있는 희망찬 한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협회는 지난해 ‘회원사 권익보호 정착의 해’로 정하고 회원사 권익보호 강화 및 서비스 확대 사업 내실화를 통한 신뢰성 확보 신사업 개발 등 미래성장 역량 기반 마련을 추진했다. 중점 추진 방향으로는 회원사 등 고객과 협업을 통한 신뢰확보 및 소통 강화 가설기자재 안전성 확보 강화 신뢰성 있는 시험 연구 확대 지속발전을 위한 전문성 및 내부인프라 강화를 실시했다. 아울러 협회는 가설기자재 대금체불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사의 가설기자재 대여대금 체납 및 제조업체의 판매대금 체납에 대응하고 각종 민원신고에 대한 업무수행을 통한 회원사 권익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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