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피해 우려에 따른 긴급 대응”…후판 수입시장 판도 흔들 전망
2일 상호관세 공식 발표 … 수출 경쟁국 대비 높은 관세 적용 한미 FTA 사실상 무효화 … 상호관세 산출 근거 제시 없어
對美 수출기업은 물론 소·부·장 중소기업, 제3국 수출기업들까지 영향 업종별로는 배터리(84.6%), 자동차(81.3%), 반도체(69.6%), 의료정밀(69.2%) 비중 높아
이달 18일 종료 예정에서 7월 18일까지 3개월 연장 본조사 연장에 잠정 관세 부과 기간도 길어져
'배짱' 부린 중국 STS 후판, 21.62% 관세 폭탄 자초 우리 정부, 중국 업체들의 비협조적 태도에 강력 대응...본조사에는 임할까?
평균 수출단가 전년比 9% 하락, 물량은 11% 급감...싸졌는데도 덜 팔려 최대 수출지 伊서 ‘반토막’-미국·멕시코 등 관세 이슈 지역서도 부진..인도·他유럽에선 ‘호조’
12일부로 적용된 294개 철강·알루미늄 파생상품 HS-HSK 연계표 공개 “우리 수출기업 편의 위해 제작, 미국 품목번호에 대한 최종 판단은 미 관세당국의 권한”
예고와 달리 172개 선재부과·72개 추후부과 없이, 254개 동시 부과 결정 정부, 적용 대상 제품 HS코드 안내...STS강은 45개 항목에 적용
25% 관세 부과에 철강·알루미늄 외에 파생상품 253개 포함 166개 상품 12일부터 관세 적용 … 車·가전·항공기 부품 등은 유예
1월 수입, 12월에 절반 수준...2월 수입도 저조할 듯 4분기 환율 충격, 연초 수입량에 반영...수입단가, 전년比 19% 급락 불구 수입량 줄어
中 후판 수입, 2년래 최저…전체 수입도 2022년 9월 이후 최저 수준 中·日 수입가격 역전…관세 부과로 중국산 수입 부담 늘어
1차 재심 최종판결서 기존 관세율 유지 및 관세 부과기업 유지..최대 ‘25.82%’ 개별 덤핑 대상 기업들 모두 정부에 ‘수출가격 인상약속’...크게 달라진 내용 없어
2차 일몰 심사에서 37% 이상 고율 반덤핑 관세 제재 연장하기로 “한국도 수급 불균형으로 저가 수출하고 있어..제재 종료시 업계 피해”
1월 수입량 21만4천 톤…일본산 약 13만8천 톤, 4개월래 최저
산업 금속 포괄 관세 우려에 COMEX 프리미엄 920달러 도달 사상 최대치...약 10.5% 관세 부과 가격 수준과 동일
수출 약 25만3천 톤, 전월比 15.5%↓ 전년比 8.3%↑ 수입 약 13만1천 톤, 전월比 23.1%↓ 전년比 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