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가 19일 공시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우준쿠이 광구 공동 조사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한국컨소시엄(가스공사 25%+참여사 25%)을 구성해 우즈벡 국영석유가스회사(Uzbekneftegza)와 50:50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공동조사 대상지역은 우즈베키스탄 서부 Karakalpakstan 지역으로 탐사기간은 2012년 4월까지로 127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투자에 대해 “아직 탐사단계 사업으로 사업성을 정확히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김상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