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관심 반영, 다양한 주제 발표 예정
- 창원 한국기계연구원에서 10시 30분 부터

타이타늄(Titanium)에 대한 국내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마련된다.

오늘(20일) 경남 창원 한국기계연구원에서 개최되는 '2008년 타이타늄 기술 교류회'. 오전 10시 30분 등록을 시작으로 개최되는 이번 교류회에는 더욱 다양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국내 타이타늄 산업이 초기 단계를 벗어났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 생산기반도 갖추지 못했고 기술적으로도 개발해야 할 부분이 많다. 그러나 소비는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국내 타이타늄 산업이 변화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활성화돼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타이타늄은 특유의 내식성, 비강도, 생체적합성 등의 특성을 갖고 있어 많은 분야에 폭 넓게 사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환경, 에너지, 환경, 스포츠 레져분야 등으로 적용이 확산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교류회에는 국내 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등 타이타늄과 관련된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것으로 보여 국내 타이타늄 산업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