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한 저조한 수요와 철근 가격이 높았음에도, 중국의 금주 내수 철근 가격이 낮은 재고량을 배경으로 급등을 보였다.
중국 동부지역 20mm 규격 철근의 거래가는 톤당 5,020~5,150위안(717~736달러)로 지난주에 거래되었던 톤 당 4,990~5,020위안보다 높았다.
그러나 철근 가격이 너무 높은 수준으로 올라감에 따라 수요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상하이에서 신규 건설 프로젝트들이 착수되고 있지만, 최근 폭우가 수요 부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중국은 기상 상태가 좋다는 가정하에 철근(Rebar)가격은 향후 수 주일 동안 강세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상하이에 위치한 주요 봉형강 제조업체들은 가격 급등을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다. 중국 최대 민영 철강생산업체인 Jiangsu Shagang사는 자사의 철근 공장도 출고 가격을 20~50위안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