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대표 홍순철)은 지난 19일 부산공장에서 '2008년 운송요율 합의' 이후 물류가 빠르게 정상을 찾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자칫 원부자재 조달 어려움으로 생산이 차질을 빚을 수 있었던 사태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부산공장과 기흥공장의 제품 출고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전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19일 올해 운송요율을 20% 인상한다는 내용의 합의를 유니온스틸 부산공장 이주홍 공장장 및 국제통운 김정수 사장과 국제통운 협력업체 화산물로 강정호 사장 외 5개사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했으며 주말을 이용해 적극적인 제품 출고 및 원부재료 입고 등을 서둘러 내주초에는 완전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