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도 스테인리스 판재류와 선재 등 전제품의 생산과 판매가 줄었지만 감소폭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스테인리스스틸클럽 5월 스테인리스 판매 동향 자료에 따르면 스테인리스 열연 냉연 후판 등 판재류와 선재 모두 생산과 판매가 모두 감소했다.

먼저 스테인리스 열연은 8만7,900톤을 생산해 8만6,951톤을 판매했다. 이는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0.1%, 9.6% 감소한 수치이다. 판매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실수요가 11.5%, 유통 41%, 수출도 4.3% 감소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역시 9.4% 감소한 9만7,079톤을 생산, 12.4% 감소한 9만2,337톤을 판매했다. 실수요에게는 7.7% 증가한 3만2,430톤을 판매했지만 유통으로는 25.2% 감소한 2만8,958톤을 판매했다.

스테인리스 선재도 7.9% 감소한 1만3천여톤을 생산해 6.7% 감소한 1만2천여톤을 판매했다.

스테인리스 후판도 20.9% 감소한 5,481톤을 생산 5.9% 감소한 5,947톤을 판매했다.

 

스테인리스 열연강판은 30.5% 감소한 37만여톤을 생산해 33.9% 감소한 36만여톤을 판매했다. 실수요는 35.4% 감소한 18만톤을, 유통은 44.1% 감소한 1만여톤을 기록했다.

스테인리스 냉연강판 역시 8.4% 감소한 44만톤여톤을 생산해 7.2% 감소한 46만여톤을 판매했다. 실수요는 16.2% 증가한 15만여톤을 기록했으며 유통은 14.3% 감소한 15만여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