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eport McMoRan Copper&Gold사의 페루 동광이 파업 종료에 합의 했다.
Feeport 관계자는 “Cerro Verde 광산 노동자들이 21일(현지)부로 11일 간의 파업을 종료하고 근무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노조는 회사 측과 근무여건 개선과 해고된 노동자 복귀 등에 대해 논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페루 3위 동광인 Cerro Verdo광산은 지난 6월 10일 이후 약 900명의 노동자들이 Cerro Verdo광산에서 파업을 단행했다.
회사 측은 “회사 측이 협상에 참여한다는 조건하에 파업을 종료키로 했다”며 “앞으로 지연된 문제를 해결하는데 2주간의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