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22일 웹사이트를 통해 서부대개발 3차 프로젝트 10건을 확정,총 4,360억위안(65조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 철도 고속도로 공항 등 인프라 건설과 쓰촨 장허 등에 수력발전소를 만들고, 네이멍구 지역의 석탄광산을 개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 같은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는 서부대개발의 가장 큰 난제인 물류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또 간쑤성 란저우와 허난성 정저우 그리고 후난성 창사를 잇는 송유관도 건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