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부산지방국세청이 한국철강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20일 불시에 한국철강 본사를 비롯, 서울사무소등 각 지방 영업소에서 각종 자료를 확보해 간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이번 세무 조사 원인에 대해 내부적으로 파악중이다.
한편 한국철강은 지난 18일 오는 9월 1일을 기준일로 회사를 인적분할, 제조사업부문(한국철강)과 지주회사(키스코홀딩스)로 분할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한국철강 발행주식 100%를 가칭 KISCO홀딩스 23.25%(주식수 279만주)와 가칭 한국철강 76.75%(주식수 921만주)로 나눈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