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바오산강철과 호주 리오틴토가 2008년도 철광석 가격을 최대 96.5% 인상하는데 합의함에 따라 일본 철강업체들도 이같은 수준의 가격 인상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리오틴토는 Pilbara산 blend 분광과 Yandicoogina산 분광은 2007년대비 79.88% 인상해 1.4466달러/dmt(dry metric tonne), Pilbara Blend 정광은 96.5% 인상해 2.0169달러/dmt로 결정하기로 바오강과 합의했다. 인상된 가격은 올 4월 1일부로 적용된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