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내수 철근 가격이 폭우로 인한 수요 약세와 건설활동 억제로 인해 유동성이 활발치 않은 모습을 보이며 지난 주 하락을 기록했다.
상하이에서 직경 20mm 철근의 거래가는 지난 19일(현지시각)으로 톤 당 5,250~5,630위안(764~780달러)로 그 전주 중국 동부 지역에서 톤당 5,420~5,700위안에 거래되던 가격 보다 낮았다.
이와 함께 활발하지 못한 현금 유동성 또한 수요를 부진하게 만들었다.
폭우에 대한 압박하에 몇몇 트레이더들은 가격이 더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자신들의 오퍼 가격을 더 낮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