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로미탈은 터키 최대 철강업체인 에르데미르 지분 11%를 일부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추가로 매입해 보유지분을 25%까지 확대했다. 철강산업 고성장이 전망되는 터키 지역에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지분확대를 기점으로 에르데미르 인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로미탈은 지난 20일 주요 기관투자가들로부터 에르데미르 지분 11.31%를 8억 7000만 달러(주당 6.75달러)에 추가 매입함으로써 보유지분이 13.68%에서 24.99%로 증가했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