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강과 구조관 생산업체인 범우(대표 김정봉)가 광양공장에 도색라인을 설치한다.
범우의 광양공장에는 현재 슬리터만 있지만, 도색라인을 설치하기 위해 당진공장의 조관기 3대중 조관기 1기도 광양공장으로 이전한다.
범우 김정봉 사장은 "현재 도색라인과 조관기가 당진공장에만 있었지만 광양에 도색라인을 추가 설치하기 위해 5월말부터 당진의 2인치 조관기 1기도 이전을 진행해 왔으며 조만간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범우는 광양공장에 슬리터와 조관기, 도색라인을 재설치 함으로써 제품을 효율적으로 생산하고 호남권 판매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