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베니(丸紅) 금속자원부문은 석탄채굴권을 2013년까지 약 3배인 연간 1,000만톤으로 확새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일련의 투자로 이미 2010년을 기준으로 600만톤 규모의 석탄채굴권을 확보하고 있으나 올해 추가 투자가 더해졌다. 신흥국의 경제성장을 배경으로 금속자원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원료탄이나 동 등의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 알루미늄, 석탄, 철원 사업을 중심으로 재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장래의 자원채굴권을 늘려 지속적인 수익성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