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 너트 전문 제조업체인 풍강(대표 김창진, 염이용)이 지난 3분기(3-5월) 144억3,3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8월말 결산법인인 풍강은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63% 증가한 반면에 영업이익 25.3%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전기대비로는 매출 4.3%, 영업이익 34.8% 증가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전기대비 영업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공장매각과 관련된 비용의 발생으로 영업외비용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설명했다.
한편 3분기까지의 누계실적은 매출 422억9,700만원, 영업이익 30억 8,500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