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 필터 프레스 설비 및 환경개선

포스코 포항제철소 2제강공장 필터 프레스 설비 및 환경개선

  • 철강
  • 승인 2008.07.0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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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국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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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제강 조업지원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포스코 외주파트너사 유일(사장:조성훈)은 지난 27일 2제강공장 필터 프레스 설비 및 환경 개선과제를 완료하고 과제 이관식을 가졌다.

필터 프레스실은 제강 취련중에 발생하는 습식 더스트를 모아서 탈수를 하는 공정으로 연탄공장을 방불케 했던 곳인데 이번 외주파트너사 QSS개선과제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이곳은 지나가기 조차도 기피하던 곳으로 아무리 조심하여도 얼굴이며 손,옷 자락에 슬러지가 묻어 공장내 환경적으로 가장 많은 문제를 내포한 장소였다. 그러나, 지속적인 낭비발굴과 닦고, 조이고, 칠하는 반복적인 개선활동을 펼친 끝에 누구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이곳을 놀랄 정도로 깨끗한 장소로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날 유일 조성훈 사장은 "어려운 작업 여건속에서도 많은 노력과 정성으로 설비 및 환경을 탈 바꿈 시킨 열정에 아낌없는 격려와 박수를 보내며,앞으로도 이관 설비의 유지보전과 지속적으로 QSS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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