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전사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혁신과제들을 중간 단계에서 점검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 및 격려하는 ‘세션 i 팔로우업’을 7월 한달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세션 i 팔로우업은 전사 혁신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되도록 하기 위해 포스코가 올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혁신 프로그램 ‘이노베이션 세션(Session i)’의 한 과정으로 부문별 혁신활동에 대한 중간 점검이다.
포스코는 보다 효과적인 혁신과제 점검을 위해 부문별로 세션 i 팔로우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스테인리스부문을 시작으로 기획재무·경영지원·마케팅·기술연구소·포항제철소·광양제철소 등 모두 12개부문 및 실로 나뉘어 이달 말까지 진행된다.
각 부문장 주재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임원 및 직책보임자·마스터블랙벨트(MBB)·개선리더 등 혁신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참여, 올해 계획 대비 현재까지의 성과를 점검하게 된다.
한편 오는 12월에는 이노베이션 세션의 마지막 과정으로 올 한 해 동안의 혁신성과를 범포스코 차원에서 함께 나누는 ‘이노베이션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