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환율 비상 대책 마련 6일 장관회의

정부, 환율 비상 대책 마련 6일 장관회의

  • 일반경제
  • 승인 2008.07.0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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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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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오는 6일 오전 8시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유가 대책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정부는 지난 5월28일 고유가 대책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10조원의 예산을 투입, 유가환급금 등의 내용을 담은 고유가 대책을 발표한 적이 있다.

정부는 당시 유가가 1차로 150달러, 2차로 170달러를 넘을 때에는 유류세 인하 등의 적극적인 고유가 대책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고유가 대책 관계장관회의는 유가 상승이 계속되고 있어 이에 따른 후속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회의는 한승수 국무총리 주재로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 원세훈 행정안전부 장관, 조중표 국무총리실장, 박병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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