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CSC는 일본향 8월~10월 선적분에 대해 HR 톤당 1만6,000엔, CR 1만5,000엔, 아연도금강판 1만5,000엔, 플레이트 1만4,000엔을 각각 인상했다.
이는 철광석 및 유연탄, 유가 급등에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5~7월부터 8~10월까지 CSC의 일본 철강재 수출량은 10~20% 가량 감소할 전망이며, 자국 내 수요 증가 및 1고로 사고 여파에 따른 공급 감소가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