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근價 급등으로 기본형 건축비 상승
철근價 급등으로 기본형 건축비 상승
  • 방정환
  • 승인 2008.07.0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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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값 급등에 따라 국민주택규모인 전용면적 85㎡ 아파트 가격이 654만원이 오른다.

국토해양부는 공동주택 건설공사비 지수와 이를 반영한 기본형 건축비를 조정, 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형 건축비 조정은 철근, 레미콘, PHC파일, 동관 등 4가지 자재가격이 기본형 건축비 고시 후 3개월 동안 15% 이상 변동될 경우 이를 적시에 조정토록 한 ‘공동주택 분양가격의 산정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른 것으로, 철근가격이 지난 3월 이후 현재까지 62% 정도 급등했고 나머지 3개 품목의 가격변동은 모두 15% 미만이었기 때문에 이번 기본형 건축비 조정엔 반영되지 않았다.

이번 기본형건축비는 8일 이후 입주자모집공고 승인신청을 하는 공동주택부터 적용되며, 이에 따라 공급면적 112㎡(전용 85㎡)인 아파트를 기준으로 했을 때, 건축비는 3.3㎡당 437만원에서 456만원으로 19만원 정도 오르게 된다. 분양가에서 기본형 건축비가 차지하는 비중이 40∼50% 정도이므로 분양가격은 1.8∼2.2% 정도 오를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오는 9월 1일 기본형 건축비 정기조정 땐 이번 철근가격 상승분은 반영되지 않는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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