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원가 절감·환경보호에 큰 효과
디지털텍(대표 고재욱)이 '알루미늄 고분자 콘덴서 소자 고정 방법'과 관련한 발명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발명은 금속판 막대를 이용한 콘덴서 소자의 고정 시 2장의 금속판 막대로 소자의 리드를 눌러서 잡아주는 형태의 고정 방법을 구현한 것이다. 이로써 금속판 막대를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생산원가를 절감하고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고가의 용접기나 커팅기, 자동 소자 이송을 위한 자동 조립기 개조 등의 설비들을 배제할 수 있어 전체적으로 생산설비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게 됐다.
그 밖의 디지털텍은 '함성섬유 전해지를 사용하는 알루미늄 전해 고분자콘덴서 제조 방법'과 '적층형 고분자콘덴서용 전도체층의 건조방법 및 장치'에 대한 발명 특허를 함께 취득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