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益 175억원…전년比 596% 급증 구분 분기 실적 상반기 누계 2007년 2분기 2008년 1분기 2008년 2분기 전기대비 전년대비 2007년 2008년 전년대비 매출 50,708 77,946 101,639 30.4 100.4 96,324 179,585 86.4 영업이익 2,513 9,531 17,491 83.5 596.0 5,352 27,022 404.9 당기순이익 1,915 4,211 8,652 105.5 351.8 3,584 12,863 258.9
한국선재(대표 이제훈)가 지난 2분기에 사상 최대의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회사측은 최근 공시를 통해 잠정적인 영업실적을 발표하면서 2분기 매출 1,016억3,900만원과 영업이익 174억9,100만원, 당기순이익 86억5,2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100.4%, 영업이익은 596%, 당기순이익은 351.8%씩 증가한 것이다.
이 같은 경영실적에 대해 회사측 관계자는 “선재ㆍ철강ㆍ스테인리스 등 3개 사업부에서 품목 다양화와 영업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소재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과 함께 원가 절감을 실현한 것이 매출 신장에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한국선재는 올 상반기에만 매출 1,795억8,500만원, 영업이익 270억2,200만원, 당기순이익 128억6,300만원을 달성했으며, 하반기에도 철강재 가격의 강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4천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국선재 분기별 경영실적> (단위 : 백만원, %)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