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산시성 전력공급 차질 Al생산 불안

中, 산시성 전력공급 차질 Al생산 불안

  • 비철금속
  • 승인 2008.07.08 08:04
  • 댓글 0
기자명 정호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국의 주요 알루미늄 생산지역인 산시성이 전력 공급 문제로 생산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시성 관계자는 "석탄 공급 부족으로 전력 생산에 차질이 발생했다"며 "현재 수요 대비 전력 공급 부족분은 5기가와트 규모"라고 밝혔다. 산시성 지역 경제 및 무역 위원회는 "산시성의 15%에 해당하는 전력 생산이 석탄공급 부족으로 공급중단 됐다"고 추산했다.

한편, 중국 최대 알루미늄 기업 Chalco는 산시성에 위치한 두 곳의 알루미늄 제련소들이 전력 공급으로 인해 생산 차질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력공급 차질은 있으나 생산량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산시성에 위치한 Chalco 산하 두 알루미늄 제련소의 연간 생산 규모는 50만톤 규모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