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전기로업체인 도쿄제철이 관서지역에 위치한 자사 3개 공장의 철스크랩 구매 가격을 톤당 1,000엔씩 인상했다. 이번 가격 인상은 8일부터 적용됐다.
이번 가격 인상에 따라 오카야마 공장의 H2 구매 가격은 톤당 7만1,000엔, 규슈 공장은 톤당 7만엔, 타카마츠 공장은 톤당 6만9,000엔이 됐다.
한편 이번 가격 인상에서 관동지역에 위치한 우츠노미아 공장은 제외됐다. 우츠노미아 공장의 H2 철스크랩 구매 가격은 톤당 7만1,500엔을 유지하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