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강철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내 최대 조선용 후판 생산업체는 안산강철인 것으로 집계됐다.
안강은 158만톤을 생산해 전년도 95만톤에서 63만톤 증가했다. 점유율은 12,.7%를 보였다. 2위는 신위강철로 133만톤을 생산, 10.7% 점유율을 차지했다. 전년도 74만톤에서 59만톤이 증가했다. 또한 3위는 132만톤을 생산한 지난강철이 차지했다. 지난강철은 전년도 60만톤을 생산했으며 올해 점유율은 10.6%를 차지했다.
한편 2007년 중국 전체 조선용후판 생산량은 1,237만톤으로 전년도 666만톤에서 85.7% 증가했다. 수출은 420만톤으로 2년 전 51만톤보다 약 8배 늘었다.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