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봉형강류 제조업체인 고도제철(合同製鐵)과 도쿄철강(東京鐵鋼)은 7~9월 대폭 감산을 실시한다.
고도제철은 후나바시 공장에서 8월 20일부터 11일간 생산을 중단해 7~9월 생산량을 전년 동기보다 25% 줄일 계획이다.
도쿄철강은 8월 중순 5일간, 하순 2~3일간 생산을 중단해 7~9월 생산량을 20~25% 감축한다.
이는 개정 건축기준법의 영향으로 주택 판매가 부진해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으로 양사 모두 수요에 알맞는 생산, 출하를 할 계획이다.
<일간산업신문>
정현욱기자/hwc7@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