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선물거래소는 11일 포스코건설이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작년 시공능력평가 6위의 건설업체로 최대주주 포스코가 89.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기준 매출액은 3조4685억원, 당기순이익은 2058억원을 기록했고 총자산은 2조7635억원, 자기자본은 1조3585억원이다.

포스코건설은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친 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김국헌기자/kh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