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산기, 해남에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포철산기, 해남에 태양광 발전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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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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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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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산기가 전남 해남에 1.93MW급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했다.

회사는 덕암에너지와 1MW를, 용방에너지와 0.9MW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각각 추진키로 하고 이번 달 공사에 착공하여 8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덕암 태양광 발전소는 27.273평방미터(약 9만평)에 추적식으로 설치하며, 단결정 태양전지로를 사용하여 13%이상의 효율을 나타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용방 태양광 발전소는 1만80평방미터에 고정식으로 설치하며 모듈의 종류와 효율은 덕암 태양광 발전소 사양과 동일하다.

덕암 용방 발전소는 전남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에 위치하고 있는데 동서에 높은 산이 없고 남향으로 평균 일사량이 충분하여 태양광 사업부지로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한편 포철산기는 포항제철소 후판제품창고동 1MW급 지붕 태양광을 국내 최초로 공급하였으며, 고흥에 0.7MW 태양광 사업 공급에 이어 고암에 1.5MW급, 부안에 0.7MW급 태양광 사업 준공을 앞두고 있는 등 이 사업 분야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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