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개발에 인수합병된 동아건설이 10년 만에 주택사업을 재개한다.
회사측은 최근 서울 용산구 원효로와 서울 중림동에서 주상복합아파트와 오피스텔 건설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998년 용인 동아 솔리시티와 서울 상월곡동 에코빌 분양 이후 10년 만의 주택사업으로, 현재 지구단위계획을 수립 중이며 아직 사업승인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동아건설은 모그룹인 프라임개발로부터 확보한 수주잔량만 1조원 규모에 달한다고 밝혀 과거의 국내외 수주영광을 조금씩 재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