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C조선해양, 명당국가산업단지 부지조성사업 본격화

SNC조선해양, 명당국가산업단지 부지조성사업 본격화

  • 수요산업
  • 승인 2008.07.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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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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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양시는 태인 명당국가임대산업단지내 SNC조선해양의 부지조성을 위한 1단계 지역 95필지 105,235㎡에 대한 토지매수 협의를 마치고 보상가 불만과 각종 등기상 설정, 압류 등으로 미 협의 된 토지 8필지 6,740㎡에 대해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SNC조선해양는 지난 4월 30일 착공식을 마쳤음에도 미 협의된 토지 8필지로 인하여 아직까지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이 완료되면 토지보상금을 광주지방법원순천지원에 공탁하고 소유권이전 절차를 마치면 9월중에는 본격적인 공사가 진행 될 것으로 보인다.

광양시는 2012년까지 2,000억원이 투자되는 SNC조선해양 부지조성 공사가 본격화 되면 POSCO 후판공장 ,삼우중공업, 오리엔트조선 착공과 맛물려 고용창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 광양시 인구증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앞으로 POSCO 후판공장 등 조선관련 기업이 입주되면 우리시는 우리나라의 조선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것이며 고용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로 30만 자족도시 건설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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