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전년比 423%, 매출액 전년比 78% ↑
미주제강(대표 김충근)의 2분기 매출ㆍ영업이익이 분기별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미주제강은 17일 올 2분기 매출액이 858억1,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482억원 대비 78%, 전분기 848억4,700만원 대비 1% 증가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로써 미주제강의 상반기 매출액은 1,706억6,600만원으로 전년동기 849억9,400만원 대비 101% 증가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95억2,200만원으로 전년동기 18억5,700만원 대비 413%, 전분기 34억1,800만원 대비 179% 신장했다. 또 상반기 영업이익은 129억4,000만원으로 전년동기 34억2,800만원 대비 277%나 급신장했다.
이같은 경영성과에 대해 회사관계자는 “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 및 수요처 다변화 노력,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확대의 영향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