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건설청, 하반기 1조6,732억원대 공사 발주

행정도시건설청, 하반기 1조6,732억원대 공사 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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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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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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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하반기에 832억원 규모의 정부청사 건립공사와 7000억원 규모의 첫마을2단계 공동주택 건축 공사 등 모두 1조6,732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정부청사 1단계 1구역 건립공사의 경우 조만간 조달청에 발주를 의뢰해 업체를 선정한 뒤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며, 모두 3,323억원이 투입되는 행정도시-오송역 연결도로는 설계를 끝내고 용지보상에 들어가 오는 10월 착공할 예정이다.

문화재 발굴로 부지조성이 지연되고 있는 첫마을 사업의 경우 7,000억원이 투입되는 2단계 공동주택 4,278가구 건축공사의 시행사를 오는 12월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선정키로 했다.


또 9월엔 미호천 1교 신축 1,200억원, 내부순환도로 개설 1,532억원, 문화국제교류구역 부지조성 445억원 등에 대한 공사가 발주되며, 모두 2,400억원이 투입되는 방축천ㆍ제천 생태하천 및 특수구조물 조성공사는 오는 10월 발주된다.


이 밖에 행정도시~유성 도로확장공사를 비롯해 국도1호선 우회도로 공사, 금강 1ㆍ2교 공사 등 6,959억원 규모의 건설공사를 이달 중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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